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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학원은 말 안 해주는 프랑스 유학 Q&A 주인장은 어학연수 1년, 학사 3년, 석사 2년 등 총 6년간 프랑스에 머물렀습니다. 유급 없이 전 과정을 마쳤으며, 현지에서 피와 땀으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 동향을 반영해 작성했습니다. 유학이라는 장기 투자를 앞둔 분들에게 이 글이 냉정한 이정표가 되길 바랍니다.1. [언어와 진입장벽] 붙고 난 다음이 진짜다Q1. 델프(DELF) B2만 따면 대학 강의 이해하는 데 문제 없겠죠? Answer: B2는 최소한의 '입장권'일 뿐입니다. 실제 강의를 알아들으려면 상당한 고생이 따릅니다. 저 역시 1학년 1학기 때는 일부 강의를 녹음해서 다시 듣기도 했죠. (아 힘든 시절이여!) 그러니 놀 시간이 없습니다. 알바로 생활비 충당? 첫 학기 지나면 얼마나 비현실적인 꿈인지 알게 될 겁니다. 방학때는 모자.. 2026. 5. 6.
서울대 10개 만든다고 대학이 살아날까? 예산 투입보다 시급한 지적 기강의 재건 단순히 돈을 퍼부어서 사회 문제가 해결된다면 미국은 전 세계가 따라올 수 없는 무결점의 독보적인 국가가 되어야 마땅하다. 그러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안다. GDP 대비 R&D 집약도가 이스라엘과 함께 세계 1~2위를 다투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. 그런데 그 어마어마한 투자의 결실로 노벨 과학상, 아벨상, 울프상, 카블리상, 래스커상 등을 수상한 한국인 과학자가 단 한 명이라도 있는가. 없다. 단 한 명도 없다. 오해가 없도록 하자면 한국 대학이 키워내 한국 대학 시스템의 일원으로서 받은 사례를 말하는 것이다. 아, 필즈상의 허준이 교수. 그러나 이분의 업적은 프린스턴과 미시간의 연구실에서 나온 게 아닌가? 정부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거점 국립대 3곳을 선정해.. 2026. 5. 4.
최저임금 인상이 성장을 막는다는 거짓말: G7 국가들이 보여주는 뜻밖의 결과 [Abstract]핵심 논지: 주요 OECD 국가의 장기 데이터(2000-2023)는 높은 법정 최저임금이 성장을 저해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. 오히려 높은 임금 하한선은 우수한 노동 생산성과 견고한 가계 소비로 이어지는 상관관계를 보입니다. 핵심 데이터:생산성의 우위: 높은 임금 수준을 유지하는 프랑스($81.54/h)와 독일($83.18/h)은 임금이 정체된 일본($51.03/h)보다 생산성이 약 38% 높습니다.소비 격차: 고임금 모델은 내수 수요를 견인합니다. 독일의 1인당 가계 소비는 일본보다 연간 약 $7,300 더 높으며, 호주는 고임금 정책을 통해 2000년 이후 실질 소비가 43% 성장했습니다.독일의 사례 (2015): 법정 최저임금 도입 당시 우려되었던 산업 침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.. 2026. 5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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